지름의 미학 2009. 4. 9. 11:14

[지름] 스트리트 파이터4

으헷헷... 홈플러스에 물량 풀려있는거
재빨리가서 집어왔습니다~

@_@ 앞으로 집에선 스파삼매경!
My Book 2009. 4. 8. 23:31

[책] 성격을 읽는 기술

으어...괜히 읽었다랄까요 ...대체 몇가지 경우가 나한테 해당되는건지......
애써서 잊고 있던 내 치부들이 모조리 까발려져서 두들겨 맞는 기분이었다,

뭐 내용 자체는 지식전달이라는 의미에선 훌륭한편이다.
직장에서 만나면 매우 피곤한 여러가지 종류의 정신질환에 대한 소개와
상사,동료,부하 로 분류해서 구분법과 약간의 대처법(대부분이 피곤해지기 전에 관둬라 지만...)
아 젠장 내가 이렇게 최악의 안간이었나 싶기도 하더군요

일단 책에서 소개되는 유형은
자기애성, 연극성, 반사회성, 경계성, 강박성, 의존성, 수동공격성, 회피성, 분열성, 편집성
이렇게 10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자기애성- 과장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존경받길원하고,다른사람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한다.
연극성- 다양한 상황에서 감정이 극단적으로 변하고, 관심을 끌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반사회성- 타인의 권리를 당연히 침해해도 된다는 듯한태도를 반복적으로 보인다.
경계성- 대인관계와 자아상, 정서가 불안정하고 극히 충동적이다.
강박성- 완벽주의자. 변하지 않는다.
의존성- 지나치게 보살핌을 원한 나머지 상대에게 집착, 복종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다른사람
            에게서 분리되는것을 극단적으로 두려워한다.
수동공격성 - 적절한 업무처리 요구에 수동적으로 저항하고 부정적인태도를 취한다. 쪼잔함
회피성     - 사회관계의 억제, 부적절감의 느낌, 부정적평가에 대해 무척 예민하다
분열성     - 사회적관계에서 이탈하고, 대인관계에서 감정표현이 제한적이다.
편집성     - 다른사람의 태도를 의심하며 악의가 있다고 해석하는 등 타인을 심뢰하지 못한다.

이런데....저한테 해당되는 케이스가 일단은
경계성, 회피성, 연극성,의존성,수동공격성,편집성,분열성.......
에라 거의 종합정신병원 수준이네요 ㅠ_ㅠ
보는 내내 제 예전모습+지금모습 하고 겹쳐서.... 아프다 못해 미칠 지경이었슴죠

후...어째 책 읽은 소감이 아니라 자아비판모드네요
이만 마치겠슴니다^^

잡소리 2009. 3. 22. 18:12

MMORPG와 전투에 관한 잡설

처음부터 지금까지 mmorpg에서 전투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모든 인터넷 기반 rpg에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전투가 포함되어있고 또 그 전투가
게임의 가장 정 중앙에서 모든것에 관여하고 있었다.
...라고 지금까진 다른 의견을 생각 해보지도 않고 상식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본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조금 다르더군요.
일단 최근 게임들의 주요 요소인 채집, 퀘스트 등은 들어가 있었지만 전투(pve,pvp)란건
들어가 있지 않더군요.

 그래서 생각해 봤습니다만 게임에서 중요한건 뭘까요? 퀘스트건 채집이건 전투건.. 일단은 성장 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캐릭터의 레벨만을 의미하는건 아니구요. 음....플레이어의 성장 혹은 플레이어가 자신을 투영하는 캐릭터의 성장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의 레벨이 없는 "몬스터 헌터"류 게임 , 유저의 계급은 있지만 그외의 요소는 없는 FPS나 리듬액션, 격투게임 등등등... 를 들자면 많겠지만요 결국 성장과 성장에 대한 확인이 가장 메인이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걸 "성장"과 성장에 대한 "확인"이라고 했을 때 mmo는 또 다글 요소를 추가해 줍니다. "소통" 이라는 녀석이라고 생각됩니다^^;  여하튼 성장과 확인측면에서 "전투"란건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검증된 시스템 인데다가 밸런스나 유저가 생각하는 개연성, 유저의 환상에 관한 욕구 충족면에서도 꽤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거죠.. 그런 이유(라기 보단 습관적으로) 성장 확인 수단으로 전투를 쓰는 MMORPG게임이 대다수 인거 같습니다.

 뭐.... 전투란게 편하기도 하고 유용하기도 한 확인 수단이긴 하지만요
게임 제작에 있어서 반드시 전투가 포함되야 하나... 란게 의문이 되버린 잡생각 이었습니다~
문화생활-0- 2009. 3. 22. 15:55

[감상] 와치맨을 보고 왔습니다~

으어으어....
말재간이 없어서 이상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다크나이트" 이후로 참... 공감가는(??) 영화였습니다.
인간 본성이란거 @_@ 참 추하죠...넵

스토리 부분은 미리니름이 될지도 모르는데다가 뭐... 워낙 90년대 중후반에 많이 써먹던 스토리 라인인지라
패스하고 감상만 조금씩 말하겠습니다^^;

주요인물중에서... "로어셰크" 이분 무지무지하게 맘에 들더군요
약간 성질머리가 고약하긴해도 생각하고 행동하는데 주저함이란게 없더라구요^^
과감하고 빠르게 행동하는 캐릭터들을 사랑하는터라 *_* (ex. 조커라던지 조커라던지;;)

영화 초반에 흐름은 "코미디언" 을 죽인 범인을 찾아가는 내용이고 그게 마지막까지 연결되긴 하지만요
포인트는 그쪽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고민"과 "본성" 이 주축일듯 합니다.

같이 보러 가신분들 평으론 "헐리우드 영화의 거의 모든것을 한데 때려박은 작품!(가족영화 제외?)" 입니다
피와 살이 꽤나 많이 튀는데다가 므*_*흣 한 장면도 종종 나오구요
뭐..아예 그중 한분은 옷을 거의 안입고 (입고 있는 옷이 헐벗었다는게 아니라... 뭘 입고 있는 장면이 드물다는...) 나오시는지라 후후후-_-

조금....심하게 영화가 길다는걸 제외하면(2시간 40분정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ps. 결국 포인트는 "인간" 이었습니다~
My Book 2009. 3. 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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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기세로 만화책을 질러버렸슴다...
소설과 만화책이 엄청난 비중을 차지한 터라 2권(우행시,에너지버스)를 제외하곤 전부 읽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