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0- 2021. 11. 7. 14:47

[영화] 이터널스

평가가 영 않좋길래 일단 기대 안하고 갔지만 생각보다 볼만했던 영화.

마블영화 같지 않다 부터 시작해서 감독이 히어로무비랑 안맞는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일단 감상평은 표값이 아까운 영화 레벨은 아니라는거.

 

다 7000년전부터 히어로로 살아온 짬있는 영웅들인데 여기서 뭘 더 액션을 하라고 해 ㅋㅋ

 

이런저런 드립이 생각나지만 스포일러가 될까봐 못쳤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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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사장님이 오더내린 신규 7000년 짜리 프로젝트를 신입들 로 이루어진 팀에서

어떻게든 완성 직전까지 간 짬이 넘치는 팀장님.....

완료 직전에 사장님한테 프로젝트 드랍하자고 하려다가 파트장한테 뒤통수 맞질 않나...

사내연애하다가 팀 쪼개지고

번아웃와서 퇴사한적 있던 경력있는 신입은 프로젝트 망할꺼야~~ 하다가 병가쓰고

병가쓴 팀원 전담해서 케어하던 친구는 추가업무에 과로로 쓰러지고

그 와중에 어떻게든 프로젝트 드랍하고 잘 뒷수습하던 두번째 팀장은 사장실로 직행 ㅋㅋㅋ

 

그나저나 셀레스티얼 너무 작아...... 아니면 눈에 보이는 크기가 의미가 없나;;; 질량이 있긴 하나;;

 

일단 쿠키쪽은 확실히 a모씨랑 일하던 p모씨랑 v모씨들 잡던 b모씨쪽 이었네

사실 쿠키보기 전부터 a모씨쪽은 긴가민가 했었음 호칭 듣고나서 b모씨가 생각났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