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0- 2022. 2. 13. 18:39

[영화] The 355

 오오오오오랜 만에 돈이 아까웠던 영화

각국의 서로다른 기관에 있던 5인이 임시로 뭉쳐서 세계 평화를 위한 스파이 액션 영화

.....기는 한데 올드하고 뻔한 내용의 영화긴하지만 주연 배우들이 괜찮아서 보러갔지만

주연배우들의 연기만 괜찮았던 영화였다 ㅠ

 

일단 영화제목인 355의 의미는 영화 맨 마지막쯤에 나오긴하는데 완전 개 뜬금없는데다

주연배우 5명이 모이는 당위성이나 협업하는 내용은 거의 없고 그냥 다 따로 논다..;;;

그나마 배우들 연기는 괜찮은데 판빙빙의 등장이나 연기가 너무 뜬금없...

 

 영화의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 메인 아이템인 만능해킹장비는 진짜 ....에효

뭔 해킹이 무안단물이냐... usb하드디스크처럼 생긴게 통신망이고 뭐고 다 뚫고 

비행기고 도시전원이고 다 날려버리는데 다이하드에서도 이렇겐 안했다;;

영화 초반에 기기 시연한다고 머리위로 날아가던 비행기 엔진을 날려버리는데 진짜

웃음도 안나옴.... 거기다 그걸 만든건 남미카르텔 보스의 아들(혼자서)...

 

진짜 이렇게까지 배우가 아까운 영화는 오랜만이라 신선했던 망작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