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ook 2008. 6. 3. 20:50

[책] 별의 목소리

음... 원작 애니(애니의 원작은 만화책이지만...)가 나온지 5년 이상 되긴 했지만
여전히 절 울리는 애니이기때문에 소설이 나왔다는걸 알자마자 뒤도 안보고 지른 책입니다.

애니의 짧은 내용(25분가량)을 단순히 소설로 옮긴게 아니라
애니를 보다보면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해소 시켜줄만한 내용이었습니다.

소설로서는... 글쎄요? 애니 팬이 아닌한 돈주고 사긴 아까울지도 모르겠네요.

애니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새드엔딩...이 아니라 그 이후 이야기를
제 마음에 드는 해피 엔딩으로 풀어놓은지라 만족도는 100%였습니다^^
하루 2008. 6. 2. 15:25

[08,06.02] 심장 근처가 아프네요

어차피 보는사람도 거의 없는 블로그인지라 넉두리 글정도 밖엔 안돼겠지만
요즘 가슴이 좀 아픕니다. 딱히 심장이 않좋은건 아니지만
여러가지 걱정덕에 무지 아프네요....

무엇보다 큰건 촛불입니다.

본디 쇠고기 문제에.. 전 행동하지 않는 반대 였습니다만
이젠 쇠고기가 문제가 아니더군요

우리가 원한건 다른게 아니라 먹을거 걱정안하고 사는거였고 그걸 위해
대화를 원한 것 뿐이었습니다만 그들은 법과 언론 그리고 또다른 우리(전경들)를 내세워서
해결하려고만 하는군요......
어딘가에 계신분들은 아직도 사람이 모이면 폭동이 일어나는줄만 알고 있나 봅니다.

같은 언어를 쓰는 같은 나라 사람인데도 대화가 성립되지 않는걸 보면
그분들은 다른나라에 사는 분들인가 봅니다...
My Book 2008. 6. 2. 14:41

[책] 6월 구매 책자들

프로그래밍 :  프로그래밍 심리학, 생각하는 프로그래밍
           
만화+소설 : 반지의기사 1권, 늑대와 향신료4권

철학+심리학 : 군중심리, sf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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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평가는 다 읽은다음에.
My Book 2008. 5. 9. 09:01

[책] 살육에이르는병

5월 6일에 주문해서 5월 7일에 받은 책...

인터넷에서 주문할때 제목과 소개글 그리고 착한 가격만보고 산 책이거늘
예상하지 못한 하드코어한 내용과 사전에 반전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뒤통수 맞아버린 멋진 마무리까지..... 받은날 책 붙잡고 40분만에 완전히 다 읽었습니다 ㅎㅎ

3명의 서로다른 시점과 시간으로 묘사되는데 흐름이 빠르면서도 흡입력이 있달까요

잔인+끔찍+선정적 장면이 많이 나오는걸 제외하면
추리,스릴러 좋아하는분들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내용에 대해 약간이라도 적고 싶지만 미리니름이 될듯하여 패스 하겠습니다.
하루 2008. 5. 9. 08:48

아...NDSL 분실

어제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NDSL이 안보이길래
회사에 두고왔겠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후....ㅠ_ㅠ 아무래도 어제 아침 출근길(혹은 어제 퇴근 직후)에 분실한듯합니다...

에구구 기분이 나쁘네요.
퇴근도중에 권투하러 갔었는데 거기서 없어진거면.. 한층더 기분 나쁘겠지만..

이건뭐 찾을 방법도 없고.....